주민 주도적 지역문제 해결방안 모색

용면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마을의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나누기 위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는 이병노 군수, 최용만 군의회 의장, 국승인 경찰서장, 박준엽 군의회 부의장, 정철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그 외 사회단체장, 용면주민 등 1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환경·복지·관광·교육 등 분야별 10가지 주제로 용면의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중엽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행정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면주민자치회는 역할별로 사무분과, 복지분과, 시설분과, 교육분과 등 총 4개 분과에 20명의 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에 조성한 『마을나눔카페 용담애(愛)』가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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