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인출단계서 의무적 112신고 협조당부

담양경찰서가 악성사기 중 하나인 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서 담양경찰서는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수법, 대처방법 등 논의했으며 특별 자수 신고기간 운영과 범죄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화금용사기 특별자수 신고기간(8.1 ~ 10.31) 동안 범행을 신고·제보해 피해를 예방했거나, 범죄조직원 검거에 기여한 경우 범인 검거보상금(최대 1억원)을 지급하고 범죄 가담 자수자에게는 원칙적 불구속 수사한다. 또 중요정보 제공시 양형에 적극 반영 한다.

국승인 담양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현금인출 단계에서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홍보 및 검거활동으로 주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