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ㆍ특집 특집
특집/담양읍 상권 활성화 성공할까??(4)완결편담양읍 ‘원도심 개발’ 성공이 관건이다

죽녹원·메타세쿼이아길은 ‘절반의 성공’에 불과
군, 5일시장 및 시장통, 중앙로 상권회복에 올인
담양읍 시가지 전체를 문화콘텐츠화 및 관광지 조성
시내상권 구역별 특화, 상품 다양화로 매출 및 소득증대 모색

담양읍 주요 4개리에 걸쳐있는 원도심은 재래시장인 ‘5일 시장’ 과 인근 시장통 상가 거리를 비롯 중앙로 일대이다. 

담양군은 이곳 생활문화권 중심의 원도심(또는 구도심)을 ‘사람·콘텐츠·공간’을 활용한 문화인프라를 구축, 상권회복을 통해 담양읍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담양군이 구상중인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의 큰 틀은 담양읍 시장통 ‘쓰담길 문화예술지구 조성사업’, 중앙로 상권회복을 위한 ‘문화생태도시 조성사업’, ‘해동주조장 재생사업’ 등이다. 담양 지명 천년을 기념하는 ‘2018담양지명 천년 기념사업’도 여기에 포함돼 함께 추진된다.

이같은 원도심 개발계획은 이미 지난해부터 일부 사업이 시작됐으며, 오는 2020년까지 지속적 연차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어서 ‘죽녹원-메타프로방스’ 관광명소화 성공에 이어 과연 담양군이 ‘담양읍 원도심 개발’에도 성공함으로써 ‘담양경제 활성화’ 라는 최종 목적을 달성하는 성공신화를 만들어 낼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담양읍 주요 4개리를 중심으로 한 중앙로 상권이 살아나야만 담양군이 추진하는 ‘700만 관광시대와 소득 3만불’ 이라는 목표 아래 모두가 잘 사는 담양군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5일시장 및 시장통 '쓰담길 조성사업'

담양군이 담양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최종 완결사업으로 추진하는 원도심 개발사업 중, 먼저 담양읍 시장통 ‘쓰담길’  문화예술지구 조성사업은 사업비 24억2천만원(국비22억 4천만원)이 투입돼 재래시장의 전통과 문화, 마켓이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청년상인과 작가들을 외부에서 유입시켜 특색있는 문화관광 거리로 탈바꿈을 꾀하는 한편 기존 재래시장 상인들의 전통적 상품 및 지역상품 다양화를 통한 매출 및 소득증대로 공생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지금껏 거의 활용가치를 상실한 담양시장 장옥에 대해 70억원(국비 4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광객이 찾는 전통시장으로 재건축, ‘쓰담길’과 연계한 명품시장으로 기능을 회복하는 사업을 펼치게 된다. 

▲담양읍 문화생태거리 조성사업

다음으로 중앙로 상권회복을 위한 ‘문화생태도시 조성사업’은 사업비 37억5천만원(국비 15억원)을 투입해 중앙로와 주변 골목골목 마다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거리조성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담양형 명품 문화도시’를 만들어 감으로써 주민소득 증대와 함께 담양읍 상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는 중앙로 상가에 관광객이 밀려드는 관광특화거리를 목표로 담빛길 조성 및 담빛문화학교 운영 외에도 주민 밀착형 FM방송국 운영, 골목길 푸드트럭 운영, 사회적기업 형태의 관광객 도시락사업 등 다양한 주민 소득사업도 모색된다.

특히 올해 5월 대나무축제 이전까지 담양읍 중앙로 시가지를 비롯 관내 죽녹원, 메타가로수길, 소쇄원, 가사문학관 등 담양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관광셔틀버스(친환경 전기버스 4대 도입), 운행 등을 통한 시가지 관광객 유입에 주력할 방침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해동 주조장(재활용 사업추진)

아울러 군은 폐주조장으로 방치돼 있는 해동주조장을 매입, 시내 생활권 문화재생사업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해 관광객이 주목하는 와이너리 관광상품 유치 및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도심 활성화사업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내년으로 다가 온 ‘2018담양지명 천년’ 을 맞이하기 위해 특색있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중이어서 ‘담양읍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여러 사업들이 향후 몇 년간에 걸쳐 동시 추진되면서 담양읍 5일시장과 시장통, 중앙로 일원은 인적자원, 지역문화 콘텐츠, 지역문화 공간의 재배치와 더불어 기존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생태관광권과 연계한 시내 문화관광 및 쇼핑관광 거리로 재탄생함으로써 획기적인 상가 매출 증대와 함께 일자리 까지 창출하는 말 그대로 ‘담양의 신르네상스’를 펼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관련 최형식 군수는 “지금 동시에 진행중인 5일시장 쓰담길 문화예술지구 조성사업과 담양읍 생태문화거리 조성사업, 해동주조장 주민생활 밀착 재활용사업, 담양천년기념사업 등이 모두 담양읍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계형 소득 확대를 위한 콘텐츠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사업 진행중에는 물론이고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까지 담양읍 상가의 모습과 상권 활성화는 우리가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광호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