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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정주형 장기 ‘농촌유학’ 본격 추진

2023년부터 장기유학 도입 시·군 및 학교 확대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정주형 장기 농산어촌유학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전남도교육청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남도 귀농산어촌 고향사랑 박람회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정주형 장기 전남농산어촌유학을 집중 홍보했다.

‘정주형 장기유학’은 유학 온 지역에 전 가족이 이주해 최소 3~5년 이상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

2022년 현재 해남 북일초·두륜중에서 시범운영되고 있으며, 유학생 및 유학가족 총 35명, 2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해남군 시범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는 장기유학 도입 시·군 및 유학운영 대상 학교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기존 6개월 단위 단기유학 운영 시 나타났던 유학생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 교직원 업무가중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전남 인구 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농산어촌유학의 궤도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점차 작은학교 살리기, 인구유입 효과성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최근 전남도는 행안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유학마을 조성 등이 가능하도록 16개 시·군에 총 285억원의 사업비를 배분했다.

시·군 지자체에서도 인구유입, 귀농귀촌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유학경비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자체에서는 주택과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과 일자리를 연계해주고, 교육청에서는 학생 모집·배정 및 전국단위 홍보, 특색교육프로그램 운영하는 등의 역할체계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앞으로는 우리 전남의 특화된 교육의 우수성을 보고 찾아오는 농산어촌유학이 되도록 운영하겠으며 또한 농산어촌유학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의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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