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창평학구당’ 이라고도 불리며 유교 사회적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인재를 양성하던 곳이다. 원래 고려말 건립된 향적사(鄕績寺) 라는 사찰이었으나 조선이 건국되면서 척불정책(斥佛政策)에 의해 폐사(廢寺)의 경지에 이르자 승려들이 모두 흩어지게 되었다. 이에 고서 분향리 잣정마을 창녕조씨 문중의 환학 조여심(喚鶴 曺汝諶)이 이곳에서 강학했다.
조선시대에 관학기관으로 중앙에 성균관, 지방에 향교가 있었고 사학으로는 서원, 서재(書齋), 서당 등이 있었는 바, 담양에 소재한 (          )은 새로운 사회질서에 맞는 형태로 바뀌었던 유적이라는 점에서 당시 정치·사회적 면모를 살피는데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        ) 안에 들어갈 우리지역 문화유산은 무엇일까? (이번호 신문8면 ‘담양이야기’ 참고)
정답 ☞ (         )

※ 정답자 중 2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학생백화점 제공), 담양온천 VIP입욕권(담양리조트 제공) 등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정답을 담양뉴스 이메일(dnnews@hanmail.net), 또는 팩스(061-381-5775)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주소명기) 
※ 제72회 정답 : 전신민 / 정답자 : 노O희(수북면), 박O연(담양읍)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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