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업장 확인 및 조례안 등 의결
지적사항 개선통보 및 조례안 2건은 보류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1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24일 제31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1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주요 건설사업장 확인을 비롯 '담양군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규칙안' 외 17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했으며 이중 16건(원안 11, 수정 5)에 대해서는 의결했다. 

또한 '담양군 담빛문화지구 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과 '담양군 가축사육의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의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보류했다.

군의회는 또, 13일부터 6일동안 진행한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 조사에서는 총 449건 중 19건에 대해 서류심사 5건, 현지확인 14건을 실시한 후 지적사항(건의 10건, 개선 5건)에 대해 개선을 통보했다.

마지막으로 24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상임위원회 소관 총 16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한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승인하는 것으로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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