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유학 기반 조성 등 공동노력 합의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이 지난 21일 이병노 군수를 비롯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된 안건은 모두 5건으로 담양군에서는 공원조성에 따른 토지교환 및 2023대나무축제 전국단위 청소년경연대회 참여 협조, 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 담양고 주변 인도 설치, 2023년 청죽골 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제안했다.

양 기관은 교육을 통한 지역발전과 인구소멸 방지에 합의하고 제출된 된 안건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담양군은 청죽골 농산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5억원을 투입해 모듈러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유학에 참여하는 작은학교들의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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