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87명 학습비 지원

담양군이 지난 2일 담빛쉼터 회의실에서 3개 학습지 회사와 학습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교원구몬, 아이북랜드, 웅진씽크빅 3개 학습지 회사가 참여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1대1 학습지도 및 학습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학습지 지원사업은 학습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 87명에게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는 한글, 사고력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을 위해 학습지 회사가 5천원 ~ 8천원, 담양군이 2만5천원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담양군은 2023년 특수시책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도입 및 아동들의 복지향상과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성원 인턴기자

조성원 인턴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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