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후 아스팔트 덧씌우기, 미관 해쳐

담양읍 중앙공원 일원 누더기가 된 채 방치중인 인도가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앙공원 일원 인도는 최근들어 잦은 굴착공사와 아스팔트 덧씌우기 등으로 기존 보도블럭이 훼손된 채 방치중이어서 주민들의 통해 불편은 물론 주변 시가지 도로미관을 해치고 있다.

주민들은 “잦은 공사로 중앙공원 주변의 보도블럭이 파헤쳐진 후 본래대로 보수되지 않고 방치 또는 아스팔트로 부분 땜질하거나 포장하는 바람에 보기에 좋지않다”면서 “많은 예산을 들여 중앙로 시가지 일원에 미관을 살린 보도블럭을 깔았는데 중앙공원 주변만 아스팔트로 땜질해놓아 공원의 품격을 떨어트리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관련부서의 시급한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성원 인턴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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