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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로 건너간 담양의 꽃차 ‘도화차’

머루랑다래랑, 프랑스에 우리 꽃차 수출
송희자 대표 ‘선주문 생산방식' 7년째 거래

한국의 꽃차, 엄밀히 말하면 ‘담양의 꽃차’가 프랑스에 수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월산면에서 우리 차(茶) 전문 머루랑다래랑(대표 송희자)을 운영중인 송희자 대표가 바로 주인공으로 송 대표는 우리 산하에서 나는 꽃으로 각양각종의 꽃차를 제조, 여러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도 한국의 대표적인 꽃차 중 하나인 도화차(복숭아꽃차)를 프랑스의 ‘S’화장품 회사에 수출했으며 올해로 7년째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송희자 대표는 “지난해부터 늘어난 거래량이 올해까지 이어져 2023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수출 첫해에 비해 거래량이 10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고, 이어 지난 15일 주문 물량 중 일부가 먼저 프랑스로 건너갔는데 나머지 물량은 본격적으로 최상 품질의 꽃을 다수확 할 수 있는 시기인 4월에 보낼 예정이다” 며 도화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을 내비췄다.

이와관련, 송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이제는 프랑스, 일본, 미국 등에서도 꾸준하게 꽃차를 찾아주는 분들 덕분에 언제나 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국 꽃차가 아닌 한국 머루랑다래랑의 꽃차가 지속적인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송 대표는 “전라남도 담양군의 자연 조건 안에서 생산하는 것이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며 “국내든 해외든 거래에 있어서 꽃차 제조업체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 중 가장 중요한 점이 바로 안전한 자연환경 조건에서 생산되는 원재료를 고집하는 일이다”고 밝혔다.

또한 송 대표는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제조과정을 통한 일관된 품질의 꽃차 생산만이 일회성 거래가 아닌 지속적인 구매를 이끌어내는 비결이며, 장기적 관점에서 제품에 대한 신뢰를 쌓기 위해서 자체적인 꽃차 표준 제조기술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적용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머루랑다래랑은 ‘선주문 생산방식’을 통해 공급자는 안정적인 주문량을 보장받고, 수요자는 최상 품질의 꽃차를 보장받는 방식으로 국내·외 기업들과 거래를 지속하고 있다.  

담양에서 생산되는 한국을 대표하는 꽃차가 세계인의 식탁에서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더윽 활발하게 나아가기를 기대해본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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