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58명 입학, 교양강좌 16회 예정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가 지난달 22일 2023학년도 제35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입학생 58명을 대표해 신경희 학생대표가 입학선서, 국중진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으로 식이 진행됐다.

이어 국중돈 변호사의 '상속과 증여의 장단점'을 주제로 35기 노인대학 첫 강의를 진행됐다. 앞으로 노인대학은 노인문제 전문가와 사회저명인사로 강사진을 구성해 매월 2회 학습을 기준으로 졸업식까지 교양강좌 16회를 개강할 예정이다.

박종대 노인회장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9년 5월에 개설,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34기까지 총 2,25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차재화 대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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