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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 문화재답사팀 ‘용면 일원’ 답사

통천리 지석묘군 및 참사 국채웅 시혜비 등

담양뉴스 문화재 답사팀이 12번째 일정으로 지난 8일 용면 일원 문화유산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유산 답사에서는 용면 지역에 산재한 지석묘와 석조유물에 대한 답사 기회를 가졌다.

용면지역 지석묘는 용치리 추월산교회 바로 앞 밭에 3기의 지석묘가 현존하고 있으며 이중 1기는 담양 관내 각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지석묘들 중 가장 규모가 큰 편에 속한 것으로 확인됐다. 형태는 평면이 평평한 원형으로 크기는 550*520*70cm, 장축방향은 동서방향이다.

쌍태리 마을회관 앞 국채웅 참사 시혜비는 모두 5기로 1924년~1933년간에 세워진 것으로 비교적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석조유물이다. 시혜비 5기 모두 당시 담양의 가장 부호였던 만석꾼 국채웅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국채웅 시혜비가 있는 곳에서 뒤편 산 아래에는 사헌부 감찰을 지냈던 국완열을 배향한 제각 ‘애일재(愛日齋)’가 있다. 애일재는 1900년경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도 용연리 가마골 방향으로 가는 용평마을 도로변 언덕 담양호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효자옥천조성유·열녀전주이씨여각’이 있다. 이 여각은 참판을 지낸 옥천 조성유와 정부인 전주이씨의 효열을 기리기 위해 1892년(고종29년) 세워진 것으로 보존 상태는 양호했으나 무성한 수풀에 가려져 찾기가 쉽지 않은 상태여서 향후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한편, 본지 문화재답사팀은 우리 지역 소중한 문화유산이지만 문화재로 지정받지 못했거나 알려지지 않은 채 산과 들에 방치되어 있는 미지정 문화재를 답사하고, 항구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활동중이다./ 장광호 편집국장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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