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전차단, 주·야 불문 실시

담양경찰서(서장 박송희)가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담양경찰에 따르면, 최근 대전지역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스쿨존 음주운전 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교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간·야간 불문 2개월 동안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 기간에는 교통·지역경찰 등을 동원해 음주운전 다발 및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매시간별 장소를 변경하는 'SPOT방식'으로 음주운전 합동단속을 진행하며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및 스쿨존 법규위반 행위도 강력하게 단속한다.

박송희 서장은 "2개월의 집중단속 기간 동안 스쿨존 음주운전 단속과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개선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지현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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