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유학 상담 및 담양교육 캐릭터 체험 등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이 대나무축제 기간 동안 축제현장에서 7일까지 담양교육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함께 만드는 미래 행복한 담양교육’을 홍보하고 특히, 관내 학교의 48% 해당하는 작은학교들의 다채로운 교육활동, 농촌유학사업 운영에 대한 상담과 더불어 톡톡 블록 ‘담양교육캐릭터 만들기’를 체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요체험은 ▲담주초: 큰 꿈을 응원하는 교육(방과 후 전 과정 무료) ▲봉산초: 전교생 태블릿PC 활용, 국내외 교육화상 수업으로 스마트교육 ▲월산초: 달뫼童, 인문학으로 꿈을 펼치다(전교생 그림책 작가 되기) ▲금성초: 샛별 6대 도전프로젝트(수영, 승마, 스키, 자전거, 드론, 국내 외 테마여행) ▲무정초: 사계절 생태체험, 저탄소 생태학교 ▲용면초: 문화예술 감성교육 (전교생 윈드 오케스트라) ▲만덕초: 3-Jumping 활동의 미래의 리더(Leader)기르기 ▲남면초: 스스로 공부하는 실력 있는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등이다.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과 담양교육 대전환과제를 대형 현수막으로 게시하고, 참여학교 전체가 홍보 전단지 배포와 상담을 위해 교장, 교감 선생님뿐 아니라 교사, 학부모까지 모두 참여하는 등 학교 자랑에 나섰다.

한편, 담양교육지원청과 담양군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고 ‘작은학교 살리기’에 뜻을 함께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작은학교 특별프로그램 운영비를 학교별 1억원씩 3교가 2023년에 지원 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7교가 추가로 1억원씩 지원받아 학생들이 다채로운 행복 교육을 체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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