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 문단속팀, 영예의 '대상' 수상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최로 지난 6일 담양 대나무축제 기간중 열린  ‘2023 담양 다국적 디저트경연대회’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담양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다국적 디저트’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에서 총 27팀 중 예선을 통과한 7팀이 60분간 라이브 경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대상은 담양군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2팀)은 담양군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 우수상(2팀) 상금 70만원, 장려상(2팀) 상금 50만원, 입상(5팀)은 상금 10만원이 수여됐다.

경연대회장에는 본선 진출팀의 완성된 디저트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사전에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담양 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마카롱 경품행사를 진행해 경연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담양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담양을 대표할 다국적 디저트 아이템을 개발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대상에 오븐 문단속 (딸기 스푼스콘, 크림에 퐁당 블루베리 스콘), 최우수상은 담양두리팀(다쿠놀리), 엉아와 함께라면팀(담양이 한입에 쏘옥~) 등이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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