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청, 15~19일까지 운영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교직원이 함께 몸과 마음을 모아 행복한 담양교육 실현을 위한 역량을 다질 수 있는 제16회 청죽골 교원아카데미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첫날인 15일은 스승의 날을 맞아 문화연수로 영화 상영을 진행했고, 16일은 기후위기의 시대를 맞아 위기에 적응하기 위한 학교와 교육자의 역할에 대해 전.국제기후환경센터 윤원태 대표이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또, 17일에는 담양교육가족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으며 18일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전주 용소초 이윤미 교사의 특강을 들었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죽녹원을 중심으로 지역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인문학 힐링여행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청죽골 교원아카데미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원들을 위해 시의적절하게 필요한 주제로 특강이 운영됐고, 교원으로서 자부심을 키우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더욱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숙 교육장은 “청죽골 교원아카데미 주간을 통해 선생님들의 환한 얼굴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자신을 연찬하는 우리 선생님들을 보면서 담양교육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을 뛰어난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키워주실 우리 선생님들께 감사한다” 는 마음을 전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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