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단체 1위 및 자전거 2위, 궁도3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지난 20일∼23일까지 4일간 열린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담양군 선수단은 각 종목별로 열전을 벌이면 선전하고 돌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담양군선수단은 사격 단체전에서 종합1위로 역대전적 36연패의 불패신화를 이어갔으며 개인전에서도 김영재 선수가 397점을 얻어 1점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담양선수단은 자전거에서 나덕진 선수(남자 1800M 3위)와 김은혜 선수(여자 1200M 3위)의 선전에 힘입어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궁도에서는 민경정 선수가 개인전 2위에 오르는등 좋은 성적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수영에서는 배다운 선수가 남자부 자유형 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담양군선수단은 사격,자전거,궁도,수영을 제외한 다른 종목에서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둬 종합성적에서는 22개시군 중에서 1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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