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양와우농악보존회 주관 18일 오후2시
봉산면 '김동언 국악전수관' 무료 관람

사단법인 담양와우농악보존회(명예회장 김동언)가 18일 봉산면 소재 김동언 국악전수관에서 제20회 남도농악명인 추모제를 개최한다.  

담양와우농악보존회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보유자인 김동언 선생이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 및 계승은 물론 지역민을 중심으로 와우농악 전수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모제와  함께  부포놀이,  판소리,  담양광광술래, 장구, 가야금 병창, 버꾸춤, 줄타기, 오북, 마술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또, 사단법인 담양와우농악보존회의 사물판굿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담양와우농악은 담양군향토문화재 제6호로 지정됐으며 2023년 대나무축제 기간중 ‘제1회 담양와우농악 발표회’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담양의 으뜸 전통농악으로 자리매김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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