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는 지역밀착형 하이퍼로컬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가장 담양다움을 실천하는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해지는 군민, 독자 여러분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담양뉴스 민원24시】 코너를 신설해 지면에 보도합니다.

담양군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민원사항은 물론 담양뉴스에 직접 제보하는 민원과 애로사항을 지면에 게재하고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민들이 보다 행복한 일상과 건강한 공동체의 삶을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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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동킥보드 안전 대책이 필요합니다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대다수가 무면허의 학생들로 생각됩니다. 킥보드는 이륜차보다 위험 노출이 높으며, 사고 발생 시 잘못이 없는 일반 차량이 보상자가 되는 역차별이 생기기도 합니다. 최소한의 교통 체계 인지와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보호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생각해 킥보드 안전을 위해 대책 마련을 건의합니다. (6월3일/이**)

Q 담빛수영장 어린이 기초반 개설 건의
담빛수영장 6월 시간표를 보니 어린이 수영 강습에 기초반이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어린이 기초반에 대해 관계자에게 문의했으나 언제 열릴지 모른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이에 어린이 수영 강습에도 기초반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건의합니다. (6월6일/이**)

답변 : 담빛수영장은 3명의 수영강사가 5단계(기초, 초급, 중급, 상급, 고급반) 과정을 각 20명 회원으로 구성해 강습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월 강습반 시작으로 6월에 마무리해 오늘 7월(화, 목요일 16:30~15:20)에 어린이 기초반이 새롭게 시작될 예정입니다.

Q 가드레일 보완 조치 건의
별해리아파트-용화사 인도 개설 및 가드레인 설치에 안전하게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드레인 안쪽 볼트가 인도 쪽으로 나와 있어 다친 적이 있습니다. 만약 어린아이들이 지나가다 부딪치면 크게 다칠 위험이 있고, 산책로인 만큼 풀이 많이 자라 인도 쪽으로 많이 넘어왔습니다. 이에 인도를 보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6월13일/최**)

답변 : 보행로 옆에 자란 풀은 담양읍사무소 마을가꾸기팀에서 현지 확인 후 조치하기로 했으며, 가드레일 튀어나온 볼트는 위에 캡을 씌워 정비할 예정입니다.

Q 영농부산물처리시설 확충부탁드립니다
귀농 5년차로 농업에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건의합니다. 딸기 작기 끝난 후 딸기 모 제거 후 처리 시설이 없습니다. 저희는 수경재배라 토경처럼 로터리를 할 수도 없고 개인 논이 있는 것도 아니라 작기가 끝나면 모종 버리는 게 매년 골칫거리입니다. 이에 영농부산물 처리 시설을 만들어 불법소각도 없애고 논 없는 소농들도 고민하지 않을 수 있도록 영농부산물 처리 시설 설치를 건의드립니다. (6월14일/김**)

※ 민원제보 : 담양뉴스 ☎ 381-8338/ 홈페이지 【기사제보】 / 이메일 dnnews@hanmail.net】

조성원 기자  jjfromsw@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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