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 어려웃 이웃에 전달 예정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오흥영) 주관으로 지난 21일 추성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가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바자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관내 37개 단체에서 3,961명이 뜻을 모아 기획한 행사로, 문화 공연, 먹거리 장터, 일일 찻집,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에 함께한 오흥영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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