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복지관 ‘명인과 함께하는 공예교실’ 운영

담양공예명인협동조합(회장 김명희)이 상반기 중(3,4,5,6월) 금성면 소재 혜림복지관(관장 김금용)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서 ‘명인과 함께하는 공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지역 공예인들의 재능기부에는 ▲김명희(천연염색) ▲최상원(목칠공예) ▲김금주(침선공예) ▲유영선(금속공예) 회원이 참여했으며 수업에 필요한 재료비 등은 협회에서 지원했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이루어진 공예수업은 혜림복지관 참여 장애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으며 협회는 지속적인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혜림복지관 김금용 관장은 “공예 명인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담양지역 장애인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참여 및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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