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는 호는 동악(東岳), 시호는 문혜(文惠)이며 좌의정을 지낸 이행의 증손으로 조선시대(선조4년~인조15년) 연간의 문신이다. 
1610년 담양부사로 부임해 1611년까지 재임했으나 1년 만에 병을 이유로 관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담양부사 재임시 백성들의 학문을 장려했던 흥학비(1619년 건립)가 담양향교 앞 부사비군에 서 있다. 저서로는 동악집(東岳集) 26권이 있다. 
관직에 있을 때는 청백리로 평가받았으며 문인으로 작품활동도 왕성하게 했던 바, 문집에 4,379수라는 방대한 양의 시를 남겼다. 당시(唐詩)에 뛰어나 조선의 이태백에 비유됐으며 서예 또한 출중했다. 특히, 송강 정철이 담양으로 낙향해 송강정에서 지었던 ‘사미인곡’을 듣고 지은 「문가(聞歌)」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        ) 안에 들어갈 인물은? (이번호 신문9면 ‘담양이야기’ 참고)
정답 ☞ (           )

※ 정답자 중 2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학생백화점 제공), 담양온천 VIP입욕권(담양리조트 제공) 등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정답을 담양뉴스 이메일(dnnews@hanmail.net), 또는 팩스(061-381-5775)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주소명기) 
※ 제84회 정답 : 이석희 / 정답자 :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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