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주년 기념 위원회 차원 ‘공예작품전’ 개최  
위원당 3작품 내외 출품키로

본지 천년담양문화위원회(위원장 허무) 2023년도 2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6월 20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장광호 편집국장은 올해 담양뉴스 창간 7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기념식과 기념행사를 준비 중임을 밝히고 천년담양문화위원회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천년담양문화위원회 차원에서 기념행사를 빛내기 위한 공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기념식 당일 행사장 로비에서 위원들이 출품한 작품 20여점을 전시, 홍보하기로 했다.

허무 위원장은 “지난 3년여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분야에 종사하는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작품활동은 물론 생업에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창간7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우리 위원회도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인사했다. 

허 회장은 또, 지난 1분기회의때 거론됐던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담양뉴스 선정 ‘공예인상’ 또는 ‘예술인상’ 제정 및 시상에 대해 추진 여부를 알았으며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참석 위원들은 지역내 문화예술 및 공예인들의 활동무대가 미흡하고 행정적 지원도 열악한 실정이라며 담양군의 보다 적극적인 문화예술인 육성과 지원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장광호 국장은 “오늘 회의에서 거론된 의견과 제안내용 중 담양뉴스 선정 공예인상, 예술인상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시상은 상당히 의미있는 행사이므로 충분히 검토하고 실현 가능성을 따져보겠다” 면서 “이외에도 담양뉴스는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과 언론 공익활동에 앞장서겠으니 천년담양문화위원회 위원들의 지대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상민 전문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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