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재배한 감자 소외계층에 전달

담양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무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3월부터 관내 유휴지 200평에 구슬땀을 흘리며 재배한 감자 5kg 100상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가사문학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도 유휴지에 경작해 수확한 감자를 20개 마을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금성면과 대덕면에서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직접 재배한 하지감자 10kg 176상자, 120상자를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기관에 전달했다.

수북면 복지기동대(대장 전채우) 10명의 대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82명도 5kg 70상자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 33곳에 전달했다. /차재화 대기자

차재화 대기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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