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치라온 문화동아리회원 참가

2023생생문화재 ‘오방길 2차채움기행’ 프로그램이 지난 6월 24일 광주 가치라온 문화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문화재 유적기행 과정은 ▲한국대나무박물관 무형문화재와 대나무 공예명인 대나무공예품 관람 및 제작체험 ▲관방제림 길따라 생태자연 느껴보기 ▲대나무숲 소리따라 시가문화촌에서 담양의 정자와 소통하기 등 담양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문화재와 소통해 보는 다양한 체험과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명숙 회장은 “담양의 문화재를 해설사로부터 해설을 들으며 탐방하니 문화재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대나무를 활용한 체험키트를 개발하여 탐방객들에게 키트를 활용한 대나무공예체험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다.”며 “회원들에게 담양의 고유한 문화재를 알리고 문화재를 소중히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채움기행은 3회차 프로그램 중 2회차로 2023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천년담양-역사문화를 찾다’를 주제로 문화재청과 담양군 주최,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가 주관했으며 전통공예문화연구회, 담양뉴스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김미선 전문기자

김미선 전문기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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