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전남도지사
지역여론 선도 올곧은 언론으로 나날이 성장하길

담양뉴스 창간 7주년을 2백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담양뉴스는 ‘바르게 보고, 바르게 듣고, 바르게 쓰고, 바르게 행동한다’ 라는 사훈(社訓) 아래 정론직필을 실천하며 담양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왔습니다.

‘담양다운 공동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담양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심층적인 분석과 논평으로 풀뿌리 지역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계시는 장광호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담양은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자원, 맛깔난 음식을 자랑하는 인문생태관광의 메카입니다. 전국 최대 대나무 군락지인 죽녹원과 조선시대 민간정원의 백미 소쇄원 등 정원문화와 송순·정철의 정신이 깃든 가사문학의 산실로서 남해안 글로벌 관광벨트의 내륙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숲맑은 담양’ 브랜드의 안전하고 건강한 명품 농수산물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민선 8기가 시작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기회의 땅, 희망의 땅’ 전남은 그동안 놀랄 만한 경쟁력과 가능성을 세계에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도 전남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도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데이터, 우주항공, 이차전지 등 최첨단 전략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습니다.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와 블루수소 생산단지·그린수소 에너지 섬을 조성해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겠습니다.

남해안을 세계인이 찾고 즐기는 관광지로 가꾸는 ‘세계 속의 남해안 프로젝트’도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며, 담양 발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담양뉴스가 전남의 힘찬 여정에 늘 동행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창간 7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담양뉴스가 건강한 지역 여론을 선도하는 올곧은 언론으로 나날이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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