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 서울행사 참가 
국내외 유명 100여개 업체 16일까지 전시홍보전 펼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에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인근 ‘테테루 테마파크’ 저작권사 ㈜티티알(대표 최세정)이 참여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은 올해 <콘텐츠의 파도를 타고 캐릭터의 세계로!>를 주제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2년째 개최하는 ‘캐릭터 페어’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행사이며 담양 ‘테테루 테마파크’를 비롯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싱 선두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이다. 올해는 국내 104개사, 해외 7개사 기업이 참여하며 기획관을 포함, 총 576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티티알 최세정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성장함에 따라 캐릭터 IP산업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어 테테루 한뼘뮤지엄도 앞으로 캐릭터 IP의 영역과 활용범위 확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테테루 테마파크’ 저작권사 ㈜티티알은 지난해 8월 담양 메타길 옆 ‘테테루 테마파크’를 축소한 ‘테테루 한뼘뮤지엄’을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서울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오픈했으며 개장 3개월 만에 방문객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어른, 아이 모두에게 새로운 형태의 전시 감동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부상했다. 

서울DDP의 테테루 한뼘뮤지엄은 ’KBS TV에서 절찬리에 방영된 26편의 애니메이션(테테루, 테디베어 마을의 비밀)을 모티브로 클래식컬 한 디오라마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전시 감동의 세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담양 테테루테마파크의 서울 홍보관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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