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관광객, 외국인 등 555명 참여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이 주관한 2023 생생문화재 사업 ‘의향 담양, 문화재로 만나다’ 의향문화재 상설체험 프로그램이 14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올해 의향문화재 상설체험은 추월산, 송진우 고택 등 담양지역 의향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민뿐 아니라 관광객과 함께 공유하고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오후 2시,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의향문화재 에코백 칠하기 ▲마상격문 레고만들기 ▲의향문화재 워크북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민, 관광객, 어린이, 외국인 등 체험객 555명이 참여했다.

한편, 생생문화재 사업은 오는 9월 다시 시작되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061-303-6066)으로 하면 된다. /남현 기자

남현 기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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