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는 지역밀착형 하이퍼로컬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가장 담양다움을 실천하는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해지는 군민, 독자 여러분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담양뉴스 민원24시】 코너를 신설해 지면에 보도합니다. 
담양군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민원사항은 물론 담양뉴스에 직접 제보하는 민원과 애로사항을 지면에 게재하고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민들이 보다 행복한 일상과 건강한 공동체의 삶을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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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중호우로 급경사면 붕괴 사고 피해 우려됩니다.
창평면 용수길 76번지는 약 3년 전에 집중호우로 흙과 바위가 무너져 임시방편으로 막은 적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번 집중호우로 흙 속으로 빗물이 스며들어 결속이 약해진 지반이 무너진다면 큰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지역으로 이에, 군에서는 현장을 방문해 긴급 조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6월28일/이**)

답변 : 창평면 용수리 전원마을 내 비탈면 유실 구간은 긴급공사를 발주해 장마철 종료 이후 응급복구를 시행하겠으며 향후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항구적 복구를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Q 담양 버스터미널 개선
버스를 약 20년 만에 타게되어 버스 시간이나 요금, 버스가 어디에 정차하는지 몰라서 버스표를 파는 분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러나 표를 파시는 분은 귀찮다는 태도로 답변하시고 계속 질문을 하자 짜증을 내시며 그냥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도 표를 파시는 분이 불친절하다고 말합니다. 담양은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으로 이런 불친절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7월3일/박**)

답변 : 담양 버스터미널은 소유자가 사인으로 평상시에도 고객의 친절한 응대에 대해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터미널 소유주와의 만남을 통해서도 고객에게 친절히 응대할 수 있도록 말씀을 드린 상황으로 군에서는 이와 같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터미널 종사자가 친절하게 안내하도록 현장 지도점검과 동시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터미널 종사자에게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Q 담양군 인스타그램계정(damyang.gun) 관련 문의
군에서 여러 루트를 통해 홍보 및 안내 등을 하고 있어 저도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damyang.gun>인스타 계정이 담양군청에서 관리하는지 의문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지난달 지난달 담빛극장이 휴관중임에도 불구하고, 극장에 가라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7월인 이달에는 <6월은 아이와 나들이가기 좋은달> 이라는 해동문화예술촌 게시물이 올라옵니다. (7월11일/임**)

답변 : 군 SNS는 용역업체를 통해 피드가 올라감을 알려드리며 오타 또는 오류가 있는 피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번 더 확인하고, 신중을 기해 올리겠습니다.

※ 민원제보 : 담양뉴스 ☎ 381-8338/ 홈페이지 【기사제보】 / 이메일 dnnews@hanmail.net】

조성원 기자  jjfromsw@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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