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촌복지과, 광주 남구청 및 북구청 방문

담양군이 지난달 25일 통합돌봄의 모형, 향촌복지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해 최근 향촌복지과 과장 등 6명이 광주 남구청, 북구청을 방문했다.

담양형 향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시설이 아닌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거주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다.

이날 방문에서 향촌복지과는 광주형 통합돌봄 추진체계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우수사례 공유, 재택의료센터 및 방문의료지원센터 관리체계와 돌봄대상자 선정 등을 살펴보았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향촌복지과는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의 기능보강을 통한 입소 어르신 삶의 질 향상, 건강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삶을 위한 생활환경 조성, 자녀들의 경제적 부담감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등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 실현에 반영할 방침이다. /남현 기자

남현 기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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