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지역 및 축사, 쓰레기 매립지 등

담양군이 집중호우 이후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이후 침수지역 및 축사, 쓰레기 폐기물 등의 침수로 인한 오염물질로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등이 생길 수 있어 10월 말까지 방역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관련, 감염병 예방으로 집 주변 하수구와 공터의 청소와 주변 잡초나 웅덩이에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의 환경관리 매우 중요하며, 주민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또한 필요하다.

또, 물이나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하며 도마, 행주, 취사 및 조리 기구도 끓는 물에 소독하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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