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9홀규모 내년 6월 개장목표 공사중

 창평면 광덕리에 진흥개발(대표 김승원)이 조성중인 ‘담양죽향CC' 가 사업추진 4년째인 현재 공정률 50%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늘어나는 체육,레저수요와 사회체육 생활화로 국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광덕리 산 14-8번지 외 41필지에 허가를 내 준 ‘담양죽향CC’ 조성사업이 기초공사가 거의 마무리 된 상황에서 현재 홀 조형작업 및 경사면 녹생토 씨드작업 등이 진행중이며 내년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들과의 민원으로 3년여간 사업이 지연되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며 “골프장이 오픈하면 주민 고용창출과 함께 지역소득 증대로 지방재정 자립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죽향CC는 398,206㎡ 부지(약 12만여평)에 9홀 규모 골프장을 비롯 2층 규모의 건물에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관리동, 숙소,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완근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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