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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알기2/ 담양의 문화유산(66) ‘관어정(觀魚亭)’

담양알기2/ 담양의 문화유산(66) ‘관어정(觀魚亭)’
관방천의 물고기를 바라보는 정자

▲관어정

관어정(觀魚亭)은 이름 그대로 “물고기를 바라보는 정자”이다.

황종림 담양부사가 1857년(철종8년)에 건립한 것으로 담양읍 만성리 관어공원 남쪽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관어공원 언덕에 지어진 관어정은 남쪽 미리산마을(용화사옆) 언덕의 남희정과 함께 황종림 부사의 애민사상과 충효정신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유서깊은 정자로 전해진다.

하지만, 황종림 부사에 의해 세워진 후 찾는 이 없이 무심한 세월속에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낡고 허물어져 겨우 형체만 남아 전해지다가 1967년 담양군이 원래의 위치에서 10m 위로 옮겨 신축했다. 150여 년전 관어정이 처음 지어질 당시의 주춧돌 6개는 지금도 남아있다.

관어정은 황종림 부사가 향교에서 공부하는 유림의 자제들을 위해 관방천이 내려다보이는 관어공원 기슭(현재의 담양보건소 옆)에 150년전에 지었던 정자지만 현재의 정자는 근대에 들어 신축한 관계로 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했다. 

황종림 부사는 또, 관어정에서 바라다 보이는 남쪽 산기슭(현재의 용화사 옆)에 노인들을 위한 남희정(南喜亭)을 지었다. 당시에 남희정 에서는 노인들이 더위를 식히면서 북쪽의 관어정을 바라보면서 일상을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담양뉴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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