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에서 50개 품목 20% 할인판매

담양군이 지난 16부터 3일간 대한불교 총본산 서울 조계사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대도시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담양산 농특산물을 알렸다.

군에 따르면, 음력 초하루 법회를 맞아 열린 이번 장터에는 지역 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담양군 농특산물인 담양쌀을 비롯 한과, 멜론, 포도, 죽순, 장류, 죽로차, 김류 등 50여 개 품목을 20% 할인 판매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담양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 담양장터를 홍보하며 신규고객 확보에 주력했으며, 조계사 신도들이 직거래장터 이후에도 담양 농·특산물을 꾸준히 구매할 수 있도록 조계사 온라인 장터인 ‘승소몰’에서 담양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9월 3일에 조계사 신도 3,500여 명이 담양군 용흥사를 방문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군은 봉은사 농특산물 판매전에도 참가해 담양의 농특산물 판촉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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