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

담양군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건강증진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개인별 혈압과 혈당, 이상지질혈증의 검사와 건강 상태 상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자 4명 중 1명의 사망원인으로 나타날 만큼 심각한 질환이지만, 지속적인 관리로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한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 향촌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올해 136개 경로당을 방문 5,624명에 대해 검사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돕고 있다. /차재화 대기자

차재화 대기자  webmaster@d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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