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희망교육 펼칠 터”

전남도교육청 인사에 따라 9월 1일자로 담양교육지원청에 신임 이경애 담양교육장이 부임했다.

신임 이경애 교육장은 부임 첫날 농촌유학 학교인 월산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 등교맞이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신임 이경애 교육장은 월산초교 교장선생님과 함께 학생들에게 아침 대용 간식을 나누어 주며 등교맞이를 하고, 이후 물구십리권역 활성화센터에 마련된 농촌유학생 거주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월산초교 등교맞이에서 이경애 교육장은 “지역학생은 물론 농촌유학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함과 동시에 행복한 담양인을 키우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첫 업무를 이곳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부임소감에서 “학생 한명 한명이 소중한 시대에, 우리 아이들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속에서 배움과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희망 교육을 펼치겠다.”며 담양교육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신임 이경애 담양교육장은 광주교육대학, 순천대학 교육대학원(교육심리학)을 졸업했으며 구례,여수교육지원청 장학사(5년)를 비롯 일선학교 초등교감(3년), 초등교장(4년)을 거쳐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재임중 이번 인사에서 담양교육장에 부임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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