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요금 근절 등 당부

담양군이 최근 창평 전통 임시시장 일원에서 상인 및 지역민 30여명과 함께 지역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하는 등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창평시장 상인회장 비롯 상인들은 직접 임시시장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에 나서며 깨끗한 시장 만들기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앞서 고서포도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행사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요청했다. /박지현 기자

조성원 기자  jjfromsw@kakao.com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