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는 지역밀착형 하이퍼로컬 저널리즘을 지향하는 가장 담양다움을 실천하는 풀뿌리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해지는 군민, 독자 여러분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담양뉴스 민원24시】 코너를 신설해 지면에 보도합니다. 
담양군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민원사항은 물론 담양뉴스에 직접 제보하는 민원과 애로사항을 지면에 게재하고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민들이 보다 행복한 일상과 건강한 공동체의 삶을 누리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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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죽녹원 화장실 고장으로 15분 갇혔습니다.
화장실 문 고장으로 갇혔습니다. 관광지인 만큼 화장실 문이 고장 나기 전에 미리 점검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남자 직원분은 문을 열면서 하시는 말씀이 “문 열리는데요”라고 합니다. 저는 문이 열리지 않아 땀 범벅이었는데 말이죠. 이때 “놀라셨죠”라는 말을 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8월13일/남**)

답변 : 죽녹원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해 이와 같은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직원 불친절에 대해 친절 교육을 가져 불편함이 없는 좋은 관광환경을 만들겠습니다.

Q 금성면 반디마을 상하수도 공사요청 합니다.
금성면 반디마을에는 25여 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아직 상하수도 설비가 되지 않아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상하수도 시설 공사를 언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8월17일/송**)

답변 : 반디마을 일원 상수도 급수 공사는 일부 사유지 저촉으로 인해 미완료 된 사항입니다. 이에 개인 사유지 필지를 강제로 소유권 이전 및 지상권 설정 등을 할 수 없으나, 해당 필지 소유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Q 농약살포차 소음으로 건의합니다.
대형 농약살포차량 소음으로 너무 스트레스받고 있습니다. 민원을 넣으면 그때 한번, 두번 지켜지고 그 후 다시 11시가 넘는 시간에나 또는 새벽 5시, 6시에 살포해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에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 해주시 길 바랍니다. (8월21일/강**)

답변 : 「소음·진동관리법」에서는 농약살포기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단속에 어려움이 있으나, 방제업체, 마을이장에 새벽방제 자제 및 마을 방제일정 안내 등 협조 요청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낮에 방제할 경우 바람이 강하게 불어 병해충방제에 효과가 없으며, 농촌지역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으로 개인 방제가 어려워 농가분들께서는 부득이하게 방제업체를 통해 농약살포를 추진하고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Q 담양군 가족센터 운영 개선 희망 사항
담양군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국인, 일반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은 줄어들고, 이주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대부분을 차지해가고 있어 이 부분을 개선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8월30일/김**)

Q 버스 노선도 알기 쉽게 개편해 주세요.
노선표가 직관적이지 않아 담양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은 전혀 버스를 탈 수가 없습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원래도 자주 이용할 수 없는 담양 대중교통을 더 이용하지 못하게 될 것이고, 담양의 교통에 대한 인식은 나빠질 것이라 예상합니다. (8월30일/김**)

※ 민원제보 : 담양뉴스 ☎ 381-8338/ 홈페이지 【기사제보】 / 이메일 dnnews@hanmail.net】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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