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보건소 및 유관기관 100여명 참여

담양군이 지난 1일 군청과 보건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군 공직자와 담양소방서, 담양교육지원청, 혜림종합복지관, 담양사랑병원 등 근로자 100여 명이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창평우리병원, 명문요양병원, 담양참사랑병원, 한울요양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 재직자들도 헌혈 이동 차량을 찾아 헌혈에 동참했다.

한편, 담양군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매년 2회씩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혈액 확보와 함께 백혈병 등 주기적인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헌혈증을 기부하는 '희망 나눔 실천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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