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까지, 전국 어린이·청소년 대상

담양문화원(원장 강성남)이 2023 생생문화재 사업 '의향 담양, 문화재로 만나다' 프로그램으로 ‘의향담양 스토리아트 공모전’을 실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의향담양 스토리아트 공모전은 삼지천옛담장과 추월산, 송진우 고택 등 담양지역 의향문화재의 가치를 전국민과 함께 알아가고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추진된다.

10월 20일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향담양 문화유산과 관련된 스토리가 담긴 그림, 만화, 캐릭터 등의 작품을 접수받아 10월 24일 당선작 20편과 입선작 50편을 선정하여 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입상작은 담양 관내 현장전시 및 온라인 전시를 통해 전국민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신청서는 담양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담양문화원(061-303-6066)으로 하면 된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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