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담양)
총 유권자 41,434명중 33,020명 투표
투표율 79.7%로 전국 상위권 보여

문재인 당선자 19,961표(60.8%)
안철수 2위 10,017표(30.5%)
심상정 3위 1,212표(3.7%)
홍준표 4위 698표(2.1%)
유승민 5위 597표(1.8%)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위와 557만여 표의 큰 표차로 당선됐다.

지난 9일 실시한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는 전체 유효투표 32,672,175표 중 13,423,800표를 획득해 유효득표율 41.1%를 차지하며 영예의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2위는 홍준표 후보 7,852,849표(24%), 3위는 안철수 후보 6,998,342표(21.4), 4위는 유승민 후보 2,208,771표(6.8%), 5위는 심상정 후보 2,017,458표(6.2%) 순이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담양군의 투표율 및 득표현황을 살펴보면, 역시 문재인 당선자가 담양에서도 전체 유효투표자 32,826명(무효 194표 제외) 중 19,961표를 획득해 60.8%의 지지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국 득표율과는 다르게 담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0,017표 30.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212표 3.7%의 득표율로 3위,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698표 2.1% 득표율로 4위를 차지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597표 1.8%의 득표율로 5위를 기록했다.

이번 19대 대선에서 담양군 투표구는 담양읍 5개소를 비롯 총 12개 읍면 27개 투표구에서 투표가 진행됐으며, 개표는 선거일인 9일밤 담양공고 체육관에서 이뤄졌다. / 선거취재팀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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