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복식을 잇다’ 주제 ‘성료’

김금주 명인(담양군공예명인 제5호 침선장)이 지난 2일 부터 6일까지 담주 다미담예술구 전시관 12동에서 개인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과 복식을 잇다’ 주제로 춘앵무복, 황룡포, 악공복, 홍원삼(수작업) 등 우리나라 옛 행사 전통복식과 함께 전통 한복, 그리고 현대적 양장 복식의 이해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김금주 명인은 담양읍에 침수전수관을 운영중이며 섬유공예가로 복식 전시회, 재단, 재봉, 손바느질, 염색 강의와 함께 죽녹원 한옥쉼터에서 한복체험도 진행하는 등 지역 및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해 2022년도 ‘새천년 으뜸인재’ 선정과 함께 ‘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조성원 기자

조성원 기자  jjfromsw@kakao.com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