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주년 기념행사 성과보고 및 하반기 보도방향 협의
지발위 기금지원사업 추진상황 및 기획취재 진행건 설명

담양뉴스 기획위원회(위원장 김휘) 2023년도 3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9월 25일 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3분기 정기회의는 회의 시작에 앞서 장광호 편집국장이 7월 중에 실시한 민선8기 군정1년 이병노 군수 초청 【군수와의 대화】, 【담양이야기2】 책자 발간 등 창간7주년 기념행사 전반에 대한 성과를 보고했으며, 아울러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또, 하반기에 담양뉴스가 보도예정인 특집기사와 기획특집, 기획취재를 비롯 담양뉴스 보도방향 등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요청했다.
장 국장은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중인 【기획특집/농촌유학, 지방소멸 막는다】 보도와 관련, 담양군이 안고 있는 인구감소와 폐교문제, 농촌빈집, 농촌인력난 등 지역소멸을 막는 대책과 대안을 제시할 방침임을 설명했다. 또, 10월중에 국내외 취재로 진행되는 【기획취재/ 담양딸기 세계화 어디까지 왔나?】 보도와 관련해서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담양딸기의 현주소와 세계화 가능성에 대한 국내외 취재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어진 본회의에서 김휘 위원장은 “담양뉴스 창간7주년 행사는 기획이나 내용에서 참 좋았으며 담양뉴스가 선도적을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저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면서 “오늘 회의에서도 담양뉴스의 여러 가지 추진사업에 대한 조언과 함께 보도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주문했다.
이어 위원들의 의견이 개진됐다.(요약)

■ 박충년 위원 : 올해 창간7주년 기념행사는 담양뉴스의 발전된 모습을 잘 보여줬다. 
우리 위원님들도 진지한 회의를 통해 담양뉴스 발전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으니 앞으로도 담양뉴스가 잘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 정병연 위원 : 담양뉴스가 지역의 문화유산은 물론 문화예술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보도를 통해 선도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담양다움’의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는 특집기사 등을 많이 발굴해 보도해 주기 바란다.

■ 황치성 위원 : 담양뉴스는 타 신문과 비교해 상당히 잘 짜여진 편집과 기획, 다양한 보도로 지역에 꼭 필요한 지역신문의 길을 가고 있는 것 같다. 올해 보도되고 있는 기사들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특집과 기획기사, 유익한 정보, 민원 해결성 보도기사 등 다양한 것 같다. 하반기에도 진행중인 기획취재나 기획특집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담양발전에 기여하는 담양뉴스가 되길 바란다.

■ 김갑중 위원 : 타지역은 어떤 기사들이 보도되고 있는지 상호 교류하면서 보도기사의 다양성을 넓혀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주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잘 알지 못하는 군정은 물론 크고작은 민원사례도 잘 챙겨서 보도해 주면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담양뉴스가 될 것이다.

■ 심진숙 위원 : 장 국장님께서 기획을 잘하고 또, 가장 담양다운 보도와 편집으로 군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니 담양뉴스의 앞날은 더 발전하리라 믿는다. 최근 죽녹원 후문을 비롯해 담양 곳곳에서 개발행위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점도 담양뉴스가 적극 보도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생태전원도시 담양은 전체가 정원인데 무분별한 난개발을 지양하도록 언론과 주민들의 여론을 모았으면 좋겠다. 

■ 장광호 국장 : 오늘 논의된 의견과 제안은 향후 신문사 운영과 보도방향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 위원님들의 의견을 토대로 앞으로도 담양뉴스가 가장 담양다운 지역신문으로 그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채찍을 부탁드린다. 

■ 김휘 위원장 : 담양뉴스가 금년 창간7주년을 전환점으로 삼아 더욱 지역사회에 더욱 우뚝 서는 언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위원회에서 협조할 것이 있으면 적극 돕도록 하자.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다. /박지현 기자, 조성원 기자 

박지현 기자, 조성원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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