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 윤리강령 및 ‘청탁금지법’ 교육

담양뉴스는 지난달 26일 오전10시 편집국 기자를 비롯 전직원, 전문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편집국 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언론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윤리교육은 장광호 편집국장 주재로 취재, 보도 및 신문제작, 광고 규정 등 담양뉴스 윤리강령을 설명하는 한편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완화된 ‘청탁금지법’ 중 공직자와 언론인이 지켜야 할 사항을 점검하고 숙지했다. 

명절기간 일시 완화된 사항은 설날과 추석 명절 선물기간인 9월5일~10월4일(30일간) 까지는 농·수·축·임산물, 농수산가공품의 경우 평상시 15만원에서 30만원까지 선물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난 8월 시행령 개정으로 기존 물품선물 외에 기프티콘, 문화관람권 등도 선물에 포함됐다.

이날 윤리교육에서 장광호 국장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 6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추석 명절을 빙자한 다양한 형태의 청탁금지법을 위반하는 불법 행위가 우려된다” 면서 “오늘 교육한 청탁금지법을 잘 숙지해서 혹시라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윤리교육에서는 또, 사례집을 통해 언론윤리 위반사례를 숙지하면서 언론인 윤리의식 준수와 실천을 다짐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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