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축제 기간 ‘담양 관광지’ 누벼

대나무축제 기간중 관내 관광지를 순환하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편의가 크게 증대됐다.

군은 올해 대나무축제에 맞춰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 3대를 도입, 대나무축제 기간 중 읍내 주차장과 축제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로 시범 운영해 관광객들의 호응속에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에 친환경 전기버스를 새롭게 운영함으로써 읍내 주차난 해소는 물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생태도시’와 ‘문화관광 명소’로서의 담양군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버스 외관 디자인으로 접목해 담양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후 식영정, 송광정, 면앙정 등 가사문화유적 문화관광 명소까지 권역을 확대해 방문객들의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나갈 예정이다./박영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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