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참여, 함평 용천사 및 잔기지떡 체험

담양군새마을회가 지난 5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30명, 읍·면 부녀회장 7명이 함께한 가운데 함평 일원으로 나들이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함평 용천사 주변 산책 및 함평돌머리해수찜, 잔기지떡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돌머리해수욕장 주변 바닷가 쓰레기줍기 활동을 했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양말을 전달하고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김미례 군부녀회장은 “앞으로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에서 더욱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새마을회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