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복지증진 및 행정업무 개선 기여

최용만 의장이 지난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시민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제10회 한국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의장은 지난해 담양군의회 제9대 의원으로 당선돼 현재 상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해소 및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담양군 건설공사 부실공사 방지에 관한 조례 ▲담양군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담양군과 의회를 발전시키고자 다양한 조례를 제정했다.

그밖에도 군민의 복지증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저소득층 주민의 기초생활보장, 소외계층 지원 및 노인복지 등에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담양읍 불법 주정차 민원 해소,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재난·재해 대비 하천·수로 정비 등, 농업·지역경제 분야를 비롯 복지·재난 분야에 걸쳐 다양한 민생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어 보조금지원사업의 문제점과 효율적인 관리방안, 행정업무의 효율성 있는 개선방안, 실효성 있는 예산 집행 등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질적인 행정을 집행하고자 집행기관 및 각 기관사회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컸다는 평가를 받아 금번 지방자치 의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최용만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응당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큰 공적으로 생각해 주신 심사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조성원 기자

조성원 기자  jjfromsw@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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