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면 15세대에 각 400장씩 전달

담양군 새마을지도자들이 겨울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지난 20일 용면(회장 박두원)과 창평면(이원휴)을 마지막으로 실시된 연탄 나눔 사업은 김종수 지회장과 함께 대전면(진화섭), 수북면(윤석만), 대덕면(박중기) 등 5개면에서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5세대에 연탄 400장씩을 전달했다.

박중기 대덕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 위주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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