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거동불편 주민 24명 머리 손질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종덕)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평신기, 대판, 외추경로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마을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고순남 위원(미용사 자격 보유)과 곽광흠(외추이용원 운영)님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민 24명의 머리 손질을 도왔다.

최종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작은 기쁨을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