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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파라솔, 지난여름 ‘제역할’ 했나 
  • 조성원 기자, 장광호 기자
  • 승인 2023.11.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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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역할 미흡, 불필요한 곳에도 상당수 설치
설치장소 점검 및 보행자 많은 곳 추가설치 필요

▲횡단보도 아닌곳(원광어린이집 앞)
▲도로위 그늘막 (백동사거리)

담양 관내 주요도로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 여름철 보행자들의 그늘막 역할을 하고 있는 파라솔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도로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으로 설치한 파라솔은 보행자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햇빛을 피하는 그늘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설치됐으나 그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여름철 태양의 위치가 시간에 따라 바뀌면서 파라솔 그늘이 보행자들의 그늘막 역할 보다는 도로쪽에 그늘을 드리우는 시간이 많아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와함께 관내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꽤 많이 설치한 파라솔 위치 및 관리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파라솔이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없는 곳이나 보행자가 거의 없거나 왕래가 없는 곳에 설치된 것도 여러 곳 있어 일종의 예산낭비 목소리와 함께 몇 개의 파라솔은 고장으로 방치된 채 여름철을 보내 햇빛을 피하려는 보행자들이 이용을 못하기도 했다는 지적이다.

이와관련, 주민들은 “여름에 햇빛과 더위를 피하라고 설치한 파라솔인데 한낮 뜨거운 날씨에 파라솔 그늘이 도로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차라리 도로 안내판과 신호등 기둥 그늘에서 햇빛을 피하는 게 나을 때도 있다” 며 “무작정 횡단보도 입구에 설치하기 보다는 그늘막 효과가 확실한 지점에 설치하고, 또한 이용자가 거의 없는 곳은 철거해서 차라리 보행자 왕래가 많은 곳에 2~3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파라솔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조성원 기자, 장광호 기자

조성원 기자, 장광호 기자  jjfromsw@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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